LIAJOUR

파자마 너~무 예쁜것 같아요 ! 저는 키 162인데 s사이즈가 복숭아뼈 살짝위까지 왔구요! 은은하게 빛나는 원단이 넘 고급스럽더라구요 ! 하지만 다른 무엇보다 좋았던 건 가벼움이었어요! 제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간절기 파자마는 보온을 위해서 두껍기 때문에 무게감이 느껴졌는데 이 파자마는 진짜 가볍고 어떻게 보면 얇은데도 강력한 보온은 아니지만 간절기때 딱 입기 좋은 정도로 포근하고 살에 닿는 느낌이 보들보들 후들후들해서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잠옷은 무조건 편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움직이고 다리도 쫙쫙 벌려봤는데도 진짜 편해요! 단 목파임은 조금 있어요! 조금만 덜파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다른부분이 마음에 들어서 커버가 되더라구요! 핑크와 네이비 주문했는데 핑크는 인디핑크색으로 채도가 낮아서 여리여리해보이고 튀지 않아서 차분해보이는 느낌이 마음에 들었구요! 네에비는 살짝 블루끼가 있는 예쁜 네이비색이라 세련되고 겨울에 패딩안에 입고 편의점 간다던지 쓰레기를 버리러 간다던지 간단한 외출을 할 생각입니다 ! 그럴려고 이 색은 무조건 구입한 이유도 있어요 헤헤😁 혜주님이 왜 이 잠옷을 극찬하셨는지 알겠다는 !!! 저는 조만간 그레이도 주문할 생각이예요 .. 왜냐면 이렇게 만족할만한 잠옷을 못만날 것 같아서요 !! ㅠㅠ 진짜 만족해서 후기가 길어졌습니다. 나만알고 싶은 잠옷이예요😍😍